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51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랑 뭐가 다른 거지 유산균 제품 코너에 가면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에 이어 요즘은 포스트바이오틱스라는 이름까지 붙은 제품이 많다. 이름이 비슷해서 다 같은 건가 싶은데, 실제로는 서로 다른 걸 가리키는 말이다. 뭐가 어떻게 다른지 정리해봤다. 셋의 관계부터 이해하면 쉽다 세 개념은 순서로 이해하면 편하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올리고당, 이눌린 같은 섬유질로,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존재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보건기구가 정의한 대로 “몸에 유익한 살아있는 균” 그 자체다. 그리고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프리바이오틱스를 먹고 소화·분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내는 부산물이다. 유기산, 아미노산, 효소, 펩타이드 같은 대사산물과 죽은 균체까지 포함한다. 즉 “먹이(프리바이오틱스) → 살아있는 균(프로바이오틱스) →.. 2026. 8. 19.
락티움, 우유에서 뽑아낸 수면 성분이라는데 수면 영양제 성분표를 보다 보면 “락티움”이라는 단어를 자주 마주친다. 이름만 봐서는 뭔지 감이 안 오는데, 알고 보면 우리가 매일 마시는 우유에서 나온 성분이다. 어떤 원리로 잠에 도움이 된다는 건지, 아무나 먹어도 되는 건지 정리해봤다. 우유 단백질을 분해해서 만든 성분이다락티움의 정체는 우유 단백질(카제인)을 효소로 분해해서 얻는 가수분해물이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특정 펩타이드가 뇌의 GABA 수용체에 작용해서 신경 흥분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GABA는 흥분한 신경을 진정시키는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이라, 이 경로가 자극되면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리고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실제로 사용자 후기를 보면 수면의 질이 좋아졌다는 응답이 가장 많고, 피로감이나 스트레스가 줄었다는 반응.. 2026. 8. 19.
온열질환 예방과 증상, 대처법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 얘기가 자주 들린다. 종류에 따라 증상과 대처법이 다른데, 헷갈려서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뭐가 어떻게 다른지 정리해봤다. 증상별로 나뉘는 4가지 온열질환 열경련은 활동량이 많은 종아리·허벅지·어깨 근육이 꽉 뭉치면서 쥐가 나고 심한 뒤틀림 통증이 동반되는 게 특징이다. 땀을 많이 흘리면서 염분이 빠져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열실신은 어지러움을 느끼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이다. 더운 환경에서 오래 서 있거나 갑자기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면서 발생하기 쉽다. 일사병(열탈진)은 극심한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이 나타나지만 체온은 대개 40도 이하를 유지하고 의식도 비교적 선명한 편이다. 네 가지 중 상대적으로 덜 위급하지만 방치하면 열.. 2026. 8. 19.
프롤린 유산균, 일반 유산균이랑 뭐가 다를까 유산균 제품을 고르다 보면 “프롤린 유산균”이라는 표시가 붙은 제품을 자주 보게 된다. 그냥 마케팅 문구인가 싶기도 한데, 실제로는 조금 다른 기술이 들어간 유산균이다. 뭐가 다른지, 효능과 주의할 점은 뭔지 정리해봤다.프롤린이 코팅을 해준다는 게 핵심이다프롤린은 원래 식물이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지키려고 만들어내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이 프롤린으로 유산균을 코팅하면 위산과 담즙에서 버티는 힘이 훨씬 세진다. 일반 유산균은 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상당수가 죽는데, 프롤린 코팅이 된 균은 위산에 약 4배, 담즙에는 2배 이상 강한 생존력을 보인다는 자료가 있다. 아무리 좋은 균주라도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으니, 이 생존력 차이가 실제 효과의 차이로 이어지는 셈이다.주요 효.. 2026. 8.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