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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예방과 증상, 대처법

by ▧▨▩ 2026.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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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 얘기가 자주 들린다. 종류에 따라 증상과 대처법이 다른데, 헷갈려서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뭐가 어떻게 다른지 정리해봤다.

 

 

증상별로 나뉘는 4가지 온열질환

 

열경련은 활동량이 많은 종아리·허벅지·어깨 근육이 꽉 뭉치면서 쥐가 나고 심한 뒤틀림 통증이 동반되는 게 특징이다. 땀을 많이 흘리면서 염분이 빠져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열실신은 어지러움을 느끼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이다. 더운 환경에서 오래 서 있거나 갑자기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면서 발생하기 쉽다.

 

 

일사병(열탈진)은 극심한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이 나타나지만 체온은 대개 40도 이하를 유지하고 의식도 비교적 선명한 편이다. 네 가지 중 상대적으로 덜 위급하지만 방치하면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열사병이 가장 위험하다. 체온 조절 중추가 마비되어 체내의 뜨거운 열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갇히는 상태로, 의식이 흐려지거나 헛소리를 하는 등 신경계 이상이 동반될 수 있다.

종류별 대처법이 다르다

  • 열경련: 그늘로 옮기고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한다.
  • 열실신: 평평한 곳에 눕히고 다리를 높게 올린다.
  • 일사병: 냉수 수건으로 체온을 낮추고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한다.
  • 열사병: 즉시 119에 신고한다.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그늘로 옮기고 얼음물이나 찬 수건으로 몸을 계속 닦아 체온을 강제로 낮춰야 한다.

열사병은 골든타임을 놓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서, “의식이 흐리다” 싶으면 시간 끌지 말고 바로 신고하는 게 맞다.

 

예방이 우선이다

기본은 물을 자주 마시고, 한낮 뜨거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피하고, 더우면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쉬는 것이다.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야외근로자는 특히 취약해서 더 신경 써야 한다. 어지럽거나 두통이 느껴지면 무리하지 말고 바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는 게 안전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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