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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예방을 위한 자세

by ▧▨▩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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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환자는 평소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통증이 수반이 된다. 그래서 허리디스크 초기 증세를 있거나 혹은 예방을 하기위해서는  앉은 자세와 같은 사소한 습관들에도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한다.

 

좌식생활의 문제점

허리디스크의 가장 큰 문제점은 통증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허리디스크가 있더라도 평소 생활에서 필요한 운동과 바른자세 등을 통해 근력을 강화시키면 통증없이 지낼 수 있지만, 진단으로는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느껴지는 통증이 크면 생활에 큰 불편감을 줄 수 밖에 없다.

허리디스크 환자가 통증을 유발하는 습관에 대해 바르게 알고 주의해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 환자가 피해야 할 자세는 방바닥에 앉는 좌식 자세이다.

아무래도 전통적으로 한국인은 좌식생활이 익숙해 바닥에 앉는 경우가 많다. 바닥에 앉을 때 그냥 앉는 것이 아니라 다리를 포개어 앉는 양반다리 자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자세는 워낙 익숙하고 편안한 자세이기는 하지만 허리디스크 환자에 한해서만큼은 최악의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바닥에 앉는 자세는 앉을 때 허리의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에 큰 하중이 가해지게 된다. 이에 디스크 손상 우려가 커지고 그와 동시에 통증이 발생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러므로 가급적 좌식생활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바닥에 앉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방석을 2개 이상 포개어 깔고 앉아 엉덩이의 위치가 다리보다 조금 더 높게 하도록 앉는 것이 바람직하다.

 

좌식 생활 대신 의자를 사용한다고 해서 모든 의자가 디스크에 좋은 것은 아니다. 의자의 등받이가 없거나 의앉는 면이 푹 꺼진다면 오히려 허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앉는 부분이 꺼지는 의자는 허리 뒤쪽에 하중을 쏠리게 해 짧은 시간안에 디스크를 손상시키고 통증이 쉽게 발생하게 한다.

 

 

그래서 푹신하면서 딱딱한 의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등받이가 없는 의자 또한 짧은 시간 앉아있더라도 통증이 발생하기 쉽고 허리에 압력이 크게 가해진다. 등받이가 없어서 기대지를 못하면 앉아있는 동안 허리힘으로만 버텨야 해서 허리 근육과 인대가 쉽게 피로해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큰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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