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때문이야' 라는 광고 카피 문구가 익숙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피로를 느낄 때 저 카피문구를 많이들 쓴다.
카피 문구 하나만으로도 간 건강이 우리 일상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 싶다.
이렇게 간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이 있다. 바로 밀크씨슬인데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밀크씨슬 효과
간을 표현할 때 침묵의 장기라고 표현할 때가 있다. 이 표현이 주는 의미는 간단하다. 심하게 망가지기 전까지는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럴수록 미리미리 관리를 해야 하는 중요한 장기라 반증의 표현이라 보인다.
우선 간 건강하면 떠오르는 영양제 몇 가지 중 밀크씨슬은 가장 많이 떠올리는 영양제이다.
기본적으로 간을 보호하고 간 세포를 재생하여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밀크씨슬 추출물은 마리아 엉덩퀴의 씨앗으로부터 주로 추출되는데 그 추출물의 핵심 성분이 실리마린이다. 실리마린은 실리빈, 이소실리빈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폴리페놀 복합체인데 이 중 실리마린의 생리 활성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성분은 실리빈이라고 한다.
실리마린은 간을 손상시키고 간 대사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술, 약물 등으로부터 간 세포 외부막을 튼튼하게 하여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추가적으로 다른 간 영양제들과는 다르게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간장 내 글루타치온 레벨을 증가시켜 해독 효소의 활성을 높여 적극적인 항산화 효과를 만들어 낸다. 여러 임상 실험을 통해 실리마린을 복용한 군은 위약을 복용한 군에 비해 간수치가 훨씬 낮아진 연구 결과들을 보여 주어 효과를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효과 좋은 밀크싸스 고르는 방법은 130mg 이상일 때 기능성을 인정했으므로 함량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인정한 기준이므로 신뢰도는 당연히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파이토솜 공법으로 만들어졌는지 체크해줘야 한다.
밀크시슬은 흡수율이 5%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다. 파이토솜 공법은 인지질을 결합해서 생체 이용률과 흡수율을 최대화시킨 방법이라 동일한 수준의 함령이더라도 효과가 훨씬 좋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기농 제품인지 화학부형제는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때 많은 농약이 뿌려지는데 그중에는 발암물질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다. 그리고 화학부형제가 사용이 되는경우도 있다. 이산화규산, 마그네슘 등 화학 성분 역시 간에서 해독돼야 하므로 오래 먹게 될 경우 오히려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안 들어간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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